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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희_ White Virus
김지희_ White Virus
김지희_ White Virus
김지희_ White Virus

White Virus, 김지희/ 사진전공(대학원)

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제한 구역이 많아졌다. 평소라면 언제든 갈 수 있었던 야외 운동장들이 막혔다.

격리로 인해 몸을 많이 못 움직여 답답하던 마음이 대신 철망을 뚫고 달려간다.

 

어릴 적 학교 교실에서 친구들과 돌리며 시시콜콜한 얘기들로 작은 감정들을 교환했던 쪽지가 생각난다.

갈 수 없는 곳이 많아졌고, 서로 원하는 만큼 만날 수 없지만 여전히 우리는 바이러스만큼 빠르게 의미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.

의미는 꽃의 향처럼, 봄의 바람처럼, 그에 흩날리는 홀씨처럼 우리가 있는 그 자리보다 더 멀리 나아간다.  

A Photo Project by the Students of Chung-Ang University

for People in COVID-19 Crisi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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