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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달 밤, 김지오/ 사진전공

답답한지 늦은 밤에도 트랙을 거니는 많은 사람들, 그 속에서 혼자 휴대폰을 내려다보며 걸었다.
안경도 없어 화면을 코앞까지 갖다 댄 채 집중하다 별안간 너무 눈이 부셔서 잠시 눈을 뗀 순간 하늘에 걸린 달과 눈이 마주쳤다.
한참 동안 그 자리에서 다리를 멈췄다.